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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 울보요정을 도와주자. 아라트(클리드)를 얻어보자!

로랜시아의 동쪽 사냥터로 가면 계속 울고 있는 울보요정들을 만날 수 있다. 요 녀석들은 뭐가 그렇게 서러워서 계속 울고 있는 것일까? 

퀘스트: 울보요정의 엄마 소식 알려주기

준비물: 약초 20장, 사슴고기 50개

보상: 아라트(클리드)

한번 사연을 들어보도록 하자.

- 울보요정은 선제 공격을 하는 몬스터이므로 가까이가서 가만히 맞고 있으면 사연을 얘기해준다. 다만, 방어력이 낮을 경우 상당히 아플 수 있으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팝업이 떠있는 상태에서는 포션을 사용할 수 없다.)

엄마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저런...

엄마가 어디있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이런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계속 울면서 나를 때리고 있다... 그만 좀 때려줄래...)

엄마를 찾아주면 보답이라니... 보답이 없어도 찾아 줘야지! 왠지 에필로리아의 잡화상점에 있는 레시트가 이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을 것만 같다.

에필로리아에 있는 잡화상점으로 가서 레시트와 대화를 해보도록 하자.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일단 말씀해보세요...

동생이 몸이 안좋다고 한다. 저런... 내가 구해줘야겠다. 

그럼. 당연하지!

내가 선심써서 구해주는건데 기한도 있구나...

어쨌든 약초가 20장이나 필요하다고 한다. 약초는 로랜시아에 동쪽 사냥터에 있는 오크들을 사냥하여 획득할 수 있다. 

출처: 일랜시아 공식 홈페이지.

다시 로랜시아 동쪽 사냥터로 돌아가자. 

돌아다니다 보니 오크들이 많이 보인다. 악감정은 없지만... 모두 소탕하고 약초를 구하도록 하자. 

생각보다 잘 안나온다. 20개를 모두 구했다면 다시 에필로리아로 돌아가서 레시트와 대화를 나눠보자. 

기뻐하니 나도 기분이 좋구나!

사슴고기도 필요하니..?

그래.. 이제 와서 무슨..

이것도 내일까지니...? 

사슴고기는 로랜시아에 있는 사슴을 잡아도 획득할 수 있지만 그 수가 적기에 50개를 모으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먼 친척쯤 되는 순록을 잡으러 가는 것이 좋다. 

에필로리아 동쪽 초보 사냥터로 가도록 하자. 

더블어택을 배우기위해 순록을 잡아서 순록가죽을 구하던 그때를 생각해보자. 빨간 동그라미가 쳐진 곳으로가면 순록이 수없이 소환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순록을 잡아서 사슴고기를 구하자. 

출처: 일랜시아 공식 홈페이지

위와 같이 생긴 사슴고기를 50개 구하였다면 다시 레시트와 대화를 나누러 가보자. 

구해왔지..

건강해졌다니 다행이야!!

아! 맞아! 생각해보니 내가 이곳에 온 것은 울보요정 때문이였어! 맞아! 엄마를 찾고 있어. 

세르니카..? 여전히 항상 울고 있어. 

알겠어 너무 걱정 말고... 

그래.. 다시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네...

그럼 다시 로랜시아 동쪽 사냥터에 있는 울보요정을 찾아가자. 

그럼~ 엄마 소식 내가 알아왔지~

세르니카라는 곳에 갔다고 하네..

왜...

뭐라고 말 좀 해봐...

그렇지...

알고 있지만 스토리 상 말해주면 안될 것 같아... 

알겠어.. 알게 되면 꼭 말해 줄게... 언젠가는...

뭘 이정도로..

보답을 바란 것은 아니지만 준다면 거절하지는 않을게.

이로써 울보요정 퀘스트를 마치고 아라트(클리드)를 획득하게 된다. 

방금까지 ...을 도배하며 더듬더듬 얘기하던 울보요정이 정신을 차리고 아라트 클리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클리드 마법은 브라키 속성을 갖고 있으며 정령석과 마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클리드를 사용하면 몬스터가 자신을 일정 시간동안 공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몬스터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특성에 맞게 잘 사용해보도록 하자. 

울보요정은 마지막까지 울상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