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랜시아] 독침 어빌리티 (기술)를 배워보자.

 

 

일랜시아에는 여러 기술이 있는데 이 중에는 독침이라는 기술도 존재한다. 독침 기술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독침 쏘기. 베네피쿠스 마법과 똑같으며 이 기술에 걸린 대상은 일시적으로 정상적인 채팅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독침 기술은 도대체 어떻게 터득하는 것일까? 

기술을 배우기 위한 요건은 아래와 같다. 

장소 - 에필로리아 요새에 있는 학교. 

조건 - 악사를 제외한 전사 성향의 직업을 갖고 해당 어빌리티 30.00 이상. 명성 5000 이상.

준비물 - 캑터스가시 100개, 5만 갈리드

 

 

위 사진은 주 재료인 캑터스가시를 드롭하는 캑터스(로드)이다.

 

자.. 언뜻 보기에는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캑터스가시 100개를 구하기는 굉장히 까다롭다. (몬스터가 강력하다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의 수가 많지 않으며 캑터스가시의 드랍율 또한 썩 좋지 않다.)

우선 퀘스트를 받으러 에필로리아의 요새에 있는 학교로 가보도록 하자. 

 

 

라스의 깃을 사용하여 에필로리아로 가도록 한다. 

 

 

에필로리아에 도착했다면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곳으로 가도록 하자. (요새에 있는 학교라 그런지 지도에 나타나지 않는다.)

 

 

학교로 가도록 하자. 

 

 

스티븐이라는 할아버지 NPC가 있다. 대화를 나눠보자. 

 

 

어빌리티 배우기를 클릭하자.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독침 기술이므로 독침을 클릭하자. 

 

 

위와 같이 "[독침] 어빌리티는 다른 대상에게 독침을 쏘아 중독이 되도록 하는 기술" 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악사를 제외한 전사 성향의 직업인 [자객] 직업을 갖고 있으므로 조건은 충족하였다. 

 

 

이제 설명은 들었으니 본격적으로 어빌리티를 배워보자. 

 

 

사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들은 제대로 된 기준이 적혀있지 않고 캑터스가시100개만 강조하여서 몰랐기에 그냥 배울 수 있는 줄 알았다. (이때 단검 어빌리티가 아마 20정도였던 것 같다...) 어빌리티를 30까지 올리고 다시 방문하여 대화를 나눠보자. 

 

 

드디어 자격이 되어서 테스트를 치룰 수 있다고 한다. 

 

 

응시하도록 하자. 

 

 

캑터스가시 100개 구해오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속아주도록 하자. 

 

 

캑터스가시 100개라니?!! 굉장히 어마무시한 양이다. 

 

 

일주일의 시간을 준다고 한다. 급한 성격의 한국인이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랴. 

 

 

행운을 빈다는 대화를 나눔과 동시에 라스의 깃을 사용하여 크로노시스로 날아가도록 하자. 

 

 

크로노시스에 도착했다면 빨간 동그라미가 쳐진 곳으로 가도록 하자. (남쪽필드)

 

 

남쪽필드에 도착했다면 동쪽으로 한번 더 가도록 하자. (남동쪽필드)

 

 

자, 여기가 바로 우리가 캑터스가시를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언덕으로 가도록 하자. 캑터스가시는 캑터스(로드)를 잡고 획득할 수 있는데 그 드롭율이 상당히 낮게 느껴진다. 

 

 

빨간 동그라미 친 녀석들이 바로 캑터스(로드) 이다. 정말 4~5시간은 사냥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곳에서 매크로를 사용중이던 분이 계셔서 밑에 떨어진 아이템들 속에 파묻혀 있는 가시를 열심히 주워 먹을 수 있었다. 

 

 

캑터스가시는 20개씩 겹쳐지므로 100개를 모으게 된다면 위와 같이 5개의 아이템칸을 차지하게 된다. 

 

 

다 구했다면 다시 에필로리아 요새에 있는 학교로 가도록 하자. 스티븐 할아버지가 우리를 반겨준다. 

 

 

스티븐 할아버지가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업료로 5만갈리드를 주도록 하자. 

 

 

드디어 독침 어빌리티를 익혔다. 

*사실 익히고 보면 별 쓸모 없는 기술이지만 스티븐 할아버지가 너무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깜빡 속아서 열심히 익히고 말았다. (기술만 익히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