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VC 업무와 영업 (약 4년 전의 글) 타 플랫폼의 글을 옮겨오다보니, 약 4년 전에 작성한 글이다.VC 업무라고 하면 투자를 검토하고 심사하는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흥미로운 면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영업이다 (아, 물론 절대로 영업을 비하하거나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다.). 흔히 비즈니스의 꽃을 '영업'이라고 하는데 VC 업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이너써클 특성상 오히려 더욱 심한 것 같다. 문제는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이 영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적응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그래서 보통 이 쪽 업계에 들어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 타 업계로 다시 돌아가는 분들이, 아마도 분석하고 검토하는 것과 같이 VC의 일반적인 업무만 생각하고.. 더보기 모든 심사역은 경력직이다 (약 4년 전의 글) 타 플랫폼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오다보니, 약 4년 전의 글이다. 벤처캐피탈에 입사했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던 것은 바로 회사, 혹은 누군가로부터 업무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어느정도 얘기는 듣고 왔었지만 정말 첫날 출근했을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아무도 나에게 특별한 지시가 없었던 것은 충격 그 자체였다. 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방치라고 표현하긴 하였지만, 각 심사역 분들께서 바쁘시고 각자의 일정을 소화하기에 빠듯하시기에 그런 것이지 회사 분위기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각 심사역들의 공간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있어, 외근이 잦은 업무 특성상 누가 출근했는지 알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이 뭘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물론, 회사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 어떤 회사는 위에서 던져주는 일이 .. 더보기 벤처캐피탈 업계에 입문하며.. (약 4년 전의 글) 아래는 타 플랫폼에 작성했던 글로 약 4년 전의 글이다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가장 먼저 기존 직장/포지션과 VC 업계와 정말 많은 비교를 했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기존 직장 업무에 딱히 흥미는 없었지만 나름 한 분야의 전문가로 억대 연봉을 받고 안정적인 삶이 보장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사실 항목으로만 봤을 때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욱 많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열정적인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는 VC 업무가 다른 단점을 모두 상쇄시킬만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물론, 비록 벤처캐피탈을 선택 하긴 했지만 부자가 아니므로, 안정성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커리어.. 더보기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작년말부터('24년) 타 플랫폼을 통해 블로그를 조금씩 작성하고 있었는데 금일부로 다시 티스토리로 돌아와서 글을 작성해볼까 한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애드센스에서 보낸 이메일을 통해 블로그의 존재를 깨달았다. 타 플랫폼의 글들을 금일부로 다 옮길 예정인데 그러다보니 금일 올린글 중 시간대가 맞지 않는 글들이 꽤 있다. 예를 들면 달바글로벌의 상장청구 시점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말이다. 지금 블로그를 보니 게임에 대한 글도 많고 일상에 대한 글도 많은 것 같다. 이렇게 다방면으로 관심이 많던 나인데 지금의 나는 어떤 것에 관심이 있을까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것에 비해 건강은 많이 나빠진 듯 하고, 지적 허영심은 더욱 늘어나서 무언가를 탐구하고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